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일찍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영화 <바빌론>.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그들의 연기는 역시나 호평 일색인데요. 그 틈에서 신인배우 한 명의 연기 또한 반짝반짝 빛나며 할리우드가 보석을 발견했다며 들썩이고 있습니다.
영화 <바빌론>에서 매니 토레스 역을 맡아 연기한 멕시코 출신 디에고 칼바는 신인 배우입니다. 2015년에 주연으로 참여했던 영화 <아이 프라미스 유 아나키>를 제외하면 첫 작품인 셈이죠.
할리우드 첫 작품을 대작으로 시작해 엄청난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낸 디에고 칼바. 심지어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버리는 사고를 친 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올해로 만 30세인 디에고 칼바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났습니다. 영화를 전공했던 학창 시절에는 연기보다는 연출과 각본을 공부했습니다. 몇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실제 영화 촬영장에서 프로덕션 어시스턴트로 일했다고 하네요.
디에고 칼바가 본격적으로 주연을 맡으며 연기한 건 2015년 영화 <아이 프라미스 유 아나키(I Promise you Anarchy)> 부터입니다. 이 영화로 디에고 칼바는 2015년 하바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 뒤로, 별다른 작품활동이 없던 그는 2021년 <나르코스: 멕시코>에 출연해 마약 밀매업자 arturo beltrán leyva를 연기했습니다. 당시, 디에고 칼바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나르코스:멕시코>는 훌륭한 작품이고, 배우로서의 경력을 고려해 출연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하지만, 자신의 고국에 대해 작품이 묘사하는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소신 있게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디에고 칼바는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미안 샤젤 감독의 영화 <바빌론>에 출연하게 됩니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공동주연을 맡은 그는 이 영화에서 욕망이 가득한 청년 매니 토레스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년도 | 어워드 | 부문 | 작품 | 결과 |
2015년 | 하바나 영화제 | 남우주연상 | 아이 프라미스 유 아나키 | 수상 |
2022년 |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 남우주연상 | 바빌론 | 지명 |
골든글로브 시상식 | 남우주연상 | 바빌론 | 지명 |
하늘에서 툭 떨어진것 같은 신인 배우 디에고 칼바. 신인 배우이지만 나름대로 배우로서의 신중함과 주관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첫 작품부터 놀라운 행보를 보이는 그의 차기작과 앞으로의 배우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피지컬 100 여자 참가자 15인 정보 인스타그램 한번에 정리(심으뜸, 춘리, 김다영 등) (0) | 2023.02.11 |
---|---|
뷔, 박서준, 최우식 합체, 게임 끝! 나영석 PD 새 예능 '서진이네' 출연진, 방송일, 정보, 예고편 정리 (0) | 2023.02.06 |
BTS 제이홉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 독점 공개 예고편 정보 정리! (0) | 2023.02.04 |
영화 <바빌론> 청불 버전 라라랜드 정보, 출연진, 평점, 예고편 등 (0) | 2023.02.02 |
절반의 대박 완성! 카지노 시즌 2 관전 포인트 TOP5 (0) | 2023.01.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