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2 등장인물 내용 정보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이 돌아온다!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 유세풍이 올 해 유세풍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유세풍 시즌2 에서는 계수의원 식구들이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유세풍과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인물 '전강일'과 세풍의 마음을 얻기위해 직진하는 '이서이' 등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관계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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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 장르: 사극, 코미디, 추리
• 방송기간: 2023년 1월 11일 ~ 2월 9일
• 방송시간: 오후 10:30(수/목)
• 방송횟수: 10부작
• 연출: 박원국, 강희주
•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외
• 출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외
• 방송사: TVN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시즌 1 간단 요약

2022년 방영되었던 시즌 1에서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이 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들을 돕고 악인들은 죗값을 치르게 하는 권선징악적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사극과 의술, 추리를 다루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겼습니다. 유세풍이 악인들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정의로운 굳은 심지와 계지한의 따뜻한 마음 등은 드라마가 마칠때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힐링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시청률면에서도 준수한 기록을 남겼는데요. 평균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마지막 회에는 5.35%를 넘기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하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등장인물

1. 유세풍(김민재)

침을 못 놓지만, 환자 마음의 맥을 짚어낼 줄 아는 천재 의원. 잘생긴 외모 뿐만이 아니라 학식과 성품을 고루 갖춘 따뜻한 캐릭터이다. 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에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는 용기를 내고 문제를 해결했지만, 여전히 침을 놓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은우와 계수의원 식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펼 수 있는 의술을 펼치며 최선을 다해 나가는 캐릭터 

 

2. 서은우(김향기)

계수의원의 의녀로 침 못 놓은 세풍의 손이 되어준다. 과거의 핍밥 받던 과부의 삶에서 벗어나 훌륭한 여의로서 병자들을 돌보며, 따뜻하고 올바른 시선으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자신을 향한 세풍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세풍의 옆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그를 따르는 캐릭터. 

 

3. 계지한(김상경)

세풍의 스승이자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하는 계수의원 큰 어른. 부와 권력, 명예에 대한 욕심 없이 계수의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의원의 참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 겉으로는 세풍에게 박하게 구는것 처럼 츤데레처럼 세심하게 세풍을 챙긴다. 원치 않게 계지한의 과거가 밝혀지지만, 계수의원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부와 명예는 신경쓰지 않고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 

 

4. 전강일(강영석)

유세풍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하는 전강일의 최대 라이벌. ‘신(神)침’이라고 불리우는 유세풍에게 밀려 조선 제일의 의원을 꿈을 이루지 못하고 2인자로 밀려났던 과거가 있다. 의술에 대한 의욕과 실력, 정치에 대한 야심 등이 충만한 강일은 이후 궁에서 다시 세풍을 만나 환자 치료 방식은 물론 러브라인에도 라이벌로 나설 예정이다. 박원국 감독은 전강일 캐릭터에 대해 “유세풍과는 전혀 다른 능청스러운 매력과 친화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