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과 가수 김호중이 서로 동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연히 알았는데 깜짝 놀라고, 더 알아보면 재밌는 <동갑내기 연예인> 시리즈! 오늘은 91년생 연예인들을 모아봤습니다.
91년에 태어나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옌예인은 더 많지만, 그중 스크린에서 좀 더 자주 목격되었던 연예인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생일은 온라인상에 올라온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실제 생일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힘센 여자 도봉순, 식샤를 합시다, 신사와 아가씨 등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MBC 꼭두의 계절에서 '한철' 역할을 맡았다.
K팝 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보이스와 천재적인 작곡능력, 피아노 연주 등으로 인기를 모으며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에 합류했습니다. 평소 취미가 작곡과 연주인 그녀는 안정적인 레이블에서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며 덕업일치를 이룬 뮤지션입니다.
SM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로 메인래퍼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91년생이지만, 아이린의 독보적인 외모는 3세대 아이돌 중 대표 비주얼 원탑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효리, 수지, 아이유 등 최고의 여자 연예인이 담당하는 소주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여자 아이돌로서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데뷔한 김고은은 그 해 영화제 수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기대주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실리 2km,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유미의 세포들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1년 단역으로 출연한 JTBC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로 데뷔했습니다. 그 이후, 연예세포 시즌2,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18년 출연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독특한 애교와 솔직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로 전 세계인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서운 신예로 등극한 이후 단연, 조연, 주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여자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보컬과 댄스 뿐만이 아니라 연기, 요리, 패션, 미용 등 다방면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습니다. 드라마와 뮤지컬, 그리고 MBC <나 혼자 산다>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킹을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린 적 있는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 4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불법 도박과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드러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생겼지만, 절대적인 팬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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