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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귀싸대기 제대로 때린 더 글로리 '임지연' 누구? 작품 영화 출연작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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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어질것이다 2023. 1.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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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에서부터 <더 글로리>까지!
그녀의 연기를 인정받은 배우 '임지연'

청순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지닌 독특한 매력으로 송승헌을 유혹하던 <인간중독(2014)>의 임지연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대종상 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거물 신인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전지현이 꿰차고 있던 아모레퍼시픽 한율 광고를 임지연이 이어받았던 사례도 유명하죠.

 

그 이후, <간신(2015)>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린 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 여러 작품에 참여했음에도 불고하고, 여러차례 연기력 논란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22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메인 빌런인 박연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 논란을 완벽하게 잠재웠습니다.   

 

임지연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 TOP5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더 글로리(2022)

I 주연, 박연진 역 I

: 아마 2014년 임지연을 대한민국에 크게 알린 <인간중독> 이후로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작품이 될 듯 하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인생을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2. 인간중독(2014)

I 주연, 종가흔 역 I

: 김대우 감독이 연출한 <인간중독>에서 청순한 외모와 관능적인 분위기로 대한민국 영화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베드신도 마다하지 않고, 송승헌이라는 걸출한 배우 앞에서도 주늑들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3. 불어라 미풍아(2016)

I 주연, 김미풍 역 I

: 임지연이 첫 타이틀 롤을 맡았던 MBC드라마 작품으로 27세의 탈북녀를 연기했다. 강한 자존심을 가진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북한에서 금수저에 빼어난 미모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탈북해 김미풍으로 살아가는 역할이다.

 

4. 장미맨션(2021)

I 주연, 송지나 역 I

: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된 미스터리 스릴러물 <장미맨션>에 출연하면서 임지연은 첫 장르물 도전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었다. 극 중에서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으로 오게된 지나 역할을 맡아서 지나의 불안, 공포, 집념 등을 연기로 표현해냈다. 고민끝에 출연했지만, 임지연은 그 동안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좋은 연기를 했다고 평가될 만큼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던 작품이다. 

 

5.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2022)

I 주연, 서울 역 I

: 북한 출신의 암호명 서울을 연기했다. 조폐국 안에 있던 강도단도 존재를 몰랐던 서울은 히든카드로 등장해 베를린의 2인자로 역할하며, 조폐국 밖에서 강도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서울 역할은 종이의집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로 한국버전에서 특별히 배정되었다. 임지연은 서울 역을 맡으며 액션 연기는 물론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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