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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영화리뷰] <나이브스 아웃 1> 정보 출연진 리뷰 평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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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어질것이다 2022. 12. 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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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리에그, 크리스 에반스 포함 초호화 캐스팅!

'로튼 토마토'에서 극찬한 영화의 신선함!!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보는 것 같은 긴장감!!

<나이프스 아웃>은 명탐정 브누아 블랑이 부유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죽음을 조사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등이 출연하는데요. 라이언 존슨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작가 에거서 크리스티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던 대로 영화의 전개에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느낌을 다분히 받게 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국내의 많은 팬 분들은 특히 기대해도 좋을만한 영화입니다. 


 

1. 작품개요

  •  감독: 라이언 존슨
  •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마이클 섀널 외
  •  개봉일: 2019년 12월 4일
  •  상영시간: 130분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2. 줄거리

범죄 미스테리 소설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할런 트롬비(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저택에서 가족들과 85번째 생일 잔치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그는 죽은채로 가정부 프랜에게 발견되죠. 처음에는 할런의 자살로 처리될 뻔 한 이 사건은 한 의뢰인에 의에 사설탐정인 브누아 블랑에게 맡겨집니다. 

 

가족들을 모아 생일 잔치를 열었지만, 할런의 가족 관계에는 역시나 얽히고 섥힌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사위 리처드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막내 월터를 할런은 자기 회사에서 해고했으며, 손자 랜섬에게는 유산을 남기지 않을 계획이었지요. 

 

생일 잔치가 모두 끝나고, 간병인 마르타의 실수로  평소 맞던 진통제 대신 모르핀을 과다 투여받은 할런은 죽을 상황에 놓여지고, 그 상황에서 마르타에게서 책임을 없애주기 위해 스스로 칼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상황을 할런의 나이든 어머니가 보게 되죠. 

 

거짓말을 하면 구토하는 증상이 있는 마르타는 블랑의 조사를 간신히 버텨내고, 할런의 유언장에 따라 그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졸지에 한 푼의 유산도 상속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가족들은 마르타를 몰아세우고, 랜섬이 마르타를 데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 이후로 랜섬을 포함한 가족들과 익명의 인물에게까지 온갖 협박과 회유, 압박을 받게 되는 마르타는 익명의 협박범이 말해준 주소로 찾아가 쓰러진 프랜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마르타는 구급차를 부르고 블랑에게 자백을 하지만, 랜섬이 모든 상황을 경찰에게 알린 이후였습니다. 마르타는 프랜이 저택에 숨겨둔 대마초 위치에서 독극물 검사 결과지의 사본을 발견하고, 트롬비 가족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할 때 블랑이 그녀의 앞을 막아섭니다. 

 

마침내 블랑은 가족들과 경찰들 앞에서 추리를 풀어냅니다. 결국, 랜섬은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에 끌려갑니다. 간병인 신분이었던 마르타는 할런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고, 저택의 주인이 되어 트롬비 가족을 내려다 보게 됩니다. 

 

 

3. 리뷰

<나이브스 아웃>은 출연진 각자가 영화 한 편씩의 주인공을 맡아도 손색이 없는 초호화 캐스팅이 먼저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실제 영화가 시작되고 추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배우는 각자의 연기에 몰입하고 관객은 영리하게 잘 설계되어 있는 추리 속으로 즉시 빨려 들어가게 되죠. 치밀하게 짜여진 세트 구조와 각 인물들에 대한 캐릭터 설정이나 관계설정까지 아주 작고 세심한 부분에서도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4. 평점

  • 다음 영화: 8.3 / 10
  • 왓챠피디아: 4.0 / 5.0
  • CGV 골든 EGG: 98%
  • 네이버 영화(관람객 평점): 8.9 / 10

 

5. 번외 이야기

라이언 감독의 전 작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와<루퍼>이 일부 논란을 불러오면서, 이번 영화 출시도 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다행히 평단과 관객의 반응 모두 굉장히 좋았던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작비는 약 4,000만 달러로 공개되었는데, 영화를 통한 매출은 3억 달러 정도로 약 7배의 흥행을 거두면 성공적인 결과를 남겼습니다.

 

수상에서도 역시 좋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를 비롯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 외에도 꽤 많은 수상과 후보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가 <나이브스 아웃>의 2편과 3편의 제작/배급에 대한 권리를 약 4억 5천만 달러에 구입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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